컨설팅

신용점수, 부채상환비율(DTI), 융자 종류, 계약금(Downpayment) 등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이자율과 상환금이 달라지기때문에 대출기관과 상담을 통해 예산 결정 후, 대출사전승인(Pre-approval)을 미리 받아놓을것을 권장드립니다. 필요시 대출기관 추천드립니다.

원하는 지역, 주거형태, 학군, 침실 및 화장실 갯수, 편의시설 등 찾는 매물에 대한 기준과 기준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도와드립니다. 기준 선정 후 매물을 보내드립니다.

관심 매물을 찾았다면 바로 알려주세요. 스케줄만 맞다면 당일 쇼잉도 가능합니다.

에이전트를 통해 오퍼(Offer)를 작성합니다. 전형적인 오퍼 항목에는 구매가격, 약조금( Earnest Money), 조건부구입조항(Contingency)가 있습니다. 에이전트가 최근 팔린 유사매물(COMPS)를 조사하고, 해당 매물의 다른 오퍼 현황을 파악해 적합한 제안가와 오퍼를 작성하도록 도와드립니다.

오퍼에 합의해 셀러와 바이어 양측이 서명(Mutual Acceptance)하면 계약이 진행(Under Contract)됩니다. 

에스크로 계좌에 약조금(Earnest Money)를 예치합니다. 에스크로는 매매가 진행되는 동안 매매 절차와 금전을 계약서에 명시된대로 공정하게 처리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합니다. 약조금은 보통 매매가의 2~3%를 하게 됩니다.

조건부구입조항인 컨틴전시는 구매자와 약조금을 보호하는 조항이자, 계약을 파기하고 재협상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입니다. 대표적으로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전문가를 불러 집의 문제와 수리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인스펙션(Inspection) 컨틴전시, 집의 매매가가 감정가를 초과하는 않는것을 전제로 하는 감정평가( Appraisal) 컨틴전시, 대출의 최종승인을 조건으로 하는 파이낸싱(Financing) 컨틴전시가 있습니다. 계약의 최종 성사를 위해서는 계약서에 포함된 컨틴전시가 충족되어야하며, 그렇지 않을시 바이어는 추가 협상의 기회, 혹은 어니스트머니를 돌려받고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컨틴전시가 충족되면 거래가 마감(Closing) 단계로 들어가고, 대출기관에서 마감 공개서(Closing Disclosure)를 보내줍니다. 서류들을 검토 후 서명하고, 마감 비용을 지불합니다. 이후 마감 서류들이 등기소에 등록(Recording)되고, 등기번호를 받으면 정식적으로 소유권이 이전됩니다.